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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뽀개기]어학연수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90%는? 사전 문법공부! 단어공부!

달콤한젤리 2011. 5. 24. 11:52

많은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바로 남에 말인듯 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먼저 시작하는 순서가 바로

1.     인터넷 뒤지기(카페 찾기, 블로그 찾기, 지식인 찾기).

2.     그리고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조언 얻기

3.     마지막으로 유학원방문하기.

 

그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중점에 두는 것은 1. 2번이죠.

아무래도 3번인 유학원들이 아주 믿음 직 하진 않나봐요. 이 부분에 대해선 만족도가 높은 유학원들도 있지만, 일부 유학원들의 장난질에 따라 사후 관리가 안되거나 출국 전 자세한 정보를 주지 않았거나에 따른다고 봅니다.(실제로 출국 후 자신의 담당자와 전화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참..안타깝다) 때로는 어떤 유학원의 경우에는 지역이랑 학원을 스스로 골라오라고 한다더군요. 정보가 아무리 넘치지만어떻게 고르는건지 몰라서 도움을 받으러 가는건데이런 분들은 어학연수뽀개기로 오시면 됩니다.^^;ㅋㅋ

 

그래서 1번은 오히려 요즘 더 주의해서 살펴봐주어야 합니다.

넘치는 정보….정보들은 넘쳐나지만 마땅히 내것, 나만을 위한 정보는 없죠. 그리고 너무 많아서 어떤걸 봐야할 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넘처 나는 정보들은 작업?에 의한 정보가 많다는걸 조금이라도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눈치챌 수 있겠죠….

 

따라서 이제는 주변에 조언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부는 자기가 다녀온 곳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일부는 자기가 다녀온 곳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어디로 가야 하나? 내 친구가 적극적으로 가라고 한 거길 가야 하나?

 

그래서 가끔 공대 학생이 “TESOL”이 좋다고 테솔을 들으러 간답니다.

가끔 패션디자인과 학생이 영국을 추천해주니 친구가 다녀왔다고 벤쿠버를 가고 싶답니다.

물론 이게 틀린 방향이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좋은 연수플랜일까요? 사실 모르겠네요. 분명한 건 저희가 이렇게 한번 다르게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하여 이 분들에게 다른 방향을 잡아 드렸을때. 연수 후의 만족도는 훨씬! ! 높았다는 겁니다.

 

차라리 이렇게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면, 3번인 유학원을 찾아가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그 유학원이 상품을 파는 곳인지,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학연수든 유학이든 상담을 해주는 곳인지를 파악해봅시다.

 

영어교육과를 나온 학생이 테솔을 들으러 가게끔, 공대 나온 내가 테솔을 듣는거 보단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나 무급실습, 혹은 영어 시험점수를 위한 테스트 준비과정을 들어갈 수 있도록 상담을 해주고 플랜을 짜주는 유학원으로 가봅시다. 요즘은 상담료를 받는 곳도 거의 없으니깐요. 그리고 아직은..상품만을 팔고 학생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곳 보다는아직은 여전히 여러분들의 상황을 귀담아 들어주는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해봅니다. 꼭 저희 어학연수뽀개기가 아니더라도. 분명히 전국에 여러 곳에 여러분들의 눈을 함께 맞추고 귀를 열어주는 곳이 많습니다.^^

 

정말 믿을만한 곳이 맞다!라고 생각되면 연수 진행절차는 믿고 맡기세요..

이제 연수 준비는 10%했습니다. 등록진행 한다고 합니다. 요구하는 서류준비합시당.

비자는? 항공은 어떤것으로 갈래 물어봅니다.. 알려주는대로 준비합시다.

여기까지가 대략 연수준비의 1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나머지는? 나머지 90%는 뭐지?

이 글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나머지 90%는 출국 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학생분들 중 많은 수가 문법이나 단어가 엄청 약합니다. 심지어는 TOEIC 한번 안쳐본 경우도 더러 있으시더군요.

사실 토익 실력이 영어실력이라 보기는 힘드나, 토익을 공부해본 사람들이면 기초단어실력이 조금이라도 뛰어납니다. 특히나 토익이 700점대 이상 되면 사실상 스피킹이 약하다고 봐야지 문법실력이나 단어실력은 어느 국가를 가도 중급 정도의 그래머 실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연수 준비는 이 문법공부와 단어공부입니다.

어자피 회화는 현지에 가서 좀 더 집중하면 되니깐, 외국에 가서 한국어문법책 펴놓고, 한국어 단어책 펴놓고 공부하는 시간을 좀 더 줄이고자 한다면, 외국에 갔으니 외국인들과 부딪히면서 영어공부 하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할려면!! 문법과 단어는 한국에서 끝내고 갑시다. 끝내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기간동안 최대한 공부를 하고 가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대학 진학반이 아닌 이상, 어학연수생들은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공부하는 것이 낫습니다.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건 한국에서도 할수 있으니깐요. 더 추천됩니다.

 

그럼 어떤 교재로 공부해야할까요?

문법책은 이게 진리이며 바이블이라고 합니다.

Basic Gramma in use,

Gramma in use Intermediate

 

물론 Advanced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드밴스 레벨이면…...-_- 책보고 공부하는 것 보다 부딪히면서 공부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니면 이정도 실력이면 IELTS Cambridge과정을 공부해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네요.

미국, 캐나다등의 미주권으로 공부하러 가는 분은 아래 책. 초급과 중급입니다.

Basic Gramma in use: http://www.yes24.com/24/Goods/4331065?Acode=101

Gramma in Use Intermediate: http://www.yes24.com/24/Goods/3376544?Acode=101

 

 

 

 

영국 호주등 오세아니아권으로 공부하러 가시는 분은. 발음과 쓰는 단어의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아래 책을 사시는게 낫습니다.

Essential Gramma in use: http://www.yes24.com/24/Goods/2262660?Acode=101

English Gramma in use: http://www.yes24.com/24/Goods/1398418?Acode=101

 

 

 

 

단어책은 따로 추천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단어는 원래 지겹고 재미없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단어는 자신이 보기에 가장 덜 재미없을 것 같고 가끔은 공부하고 싶게끔 해줄 만한 그런책이 좋습니다. 다시말해서 자기가 보기에 좋은 책을 골르는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굳이 골라달라면?

영어가 완전 초보인 사람은

해커스토익 보카: http://www.yes24.com/24/Goods/2140120?Acode=101

영어실력이 중상급인 사람은

해커스토플 보카: http://www.yes24.com/24/Goods/2140120?Acode=101

 


요정도를 공부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yes24랑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_- 다만 책을 살 때 가장 많이 애용하는 interpark yes24중에 가장 제가 많이 쓰는 yes24가 좀 더 찾기 쉽게 몇단어만 넣으면 글자가 자동완성이 되기 때문에 주소를 적은 것 뿐.-_-

 

이 외에도 찾아보면 엄청나게 공부할 것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빡세게 준비해도 선진국가서 mid inter~upper inter정도의 레벨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수 준비생들이 대략 3달이내로 어학연수를 준비하다보니. 3달정도 공부할수 있는 분량이 딱 이정도가 아닌가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은 연수 준비하는데 너무 짧게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연수 준비의 90%는 공부다.

공부하다 보면 등록신청서 내라, 인보이스 확인해라, 비자서류 어떤어떤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라, 인터뷰오리엔테이션, 출국오리엔테이션알아서 다 해드립니다. 이 부분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10%정도밖에 안됩니다. 솔직히 서류준비하는데도 거의 하루, 이틀이면 대부분의 케이스는 거의 다 준비하시구요. 제대로 준비하면 하루 안에도 끝낼 수 있지만 대략 1주일 정도 안에 모든 절차를 유학원을 통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믿을만한 유학원을 만난다면 분명히 차질 없이 준비시켜 줄 것입니다. 꼭 이 부분을 감안하여, 돈내고 나면 연락이 안되는 유학원인지, 연수 준비절차부터 끝날 때 까지 신경을 써주는 유학원인지를 판단하고 진행합시다.

그리고 연수 준비생 자신은 유학원에서 해줄 수 없는 90%인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성공적인 어학연수에 이르는 바람직 한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함께고민하고 함께준비하는 열린공간 - 어학연수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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