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달살기 - 노스욕 콘도 마트 탐방

작년 가을 토론토 한달살기를 갔었습니다^^

그때가 딱 만으로 3세였는데요 한창 뭐든지 즐거울 시기였어요

노스욕 콘도에서 머물렀을 때 지하에 콘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수시로 다녔어요 ㅎㅎ

노스욕에 콘도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가 사는 곳에 마트가 연결되어 있다면 편할 수 밖에 없죠

푸드코트도 있고 작은 카페 여행사 등등 필요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꽤 적당한 사이즈의 마트죠?

한국마트가 아니라서 한국 식품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왠만한 간단한 물건들은 다 살수 있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꼬니는 토론토한달살기 내내 너무 너무 즐거워했어요

진짜 신기하게 여행가면 아프지도 않아요 ㅎㅎ

너무 신나서 그런가

 

우리 꼬니가 마트가면 제일 신나하던게 바로 저렇게 바퀴 달린 장바구니였어요

끌고 다니기 너무 편해보이죠?

우리나라에도 있음 좋겠어요

가끔은 카드까지는 필요없을 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장바구니 들기에는 무겁거든요

저렇게 끌고 다니는 장바구니! 완전 도입 시급!!

신남 신남 ㅎㅎ 먹고 싶은거 막 주서 담다니

꼬니는 이번에 토론토한달살기하면서 처음으로 라면을 영접했습니다.

바로 튀김우동!

집에서 생우동은 해줬어요 튀김우동을 끓여준적은 없었는데 ㅎ

노스욕 콘도 안의 마트가 중국계인지 아시안 쪽 푸드도 잘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행에서 라면은 진리인가봐요

특히 해외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 ^^

1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트!

토론토 한달살기를 9월~10월에 걸쳐서 있었는데요

토론토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해요 또 한국처럼 여기저기 쉽게 아이랑 다니기 힘들다보니 이렇게 넓게 돌아다닐 수 있는 콘도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아빠랑 신나게 뛰어다니네요^^

비오는 날도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다니 주상복합형 콘도에서의 한달살기 추천합니다~^^

이번 가을 토론토에 가려고 모든 준비를 했었는데 계속 딜레이되고 있네요

작년 사진들 보며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토론토한달살기 가시는 분들 노스욕 콘도 강츄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