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의 행복! 도로매트보다 도로테이프와 기찻길테이프로 자동차 놀이

매일 매일 자동차 놀이를 하는 우리 아들램을 위해 도로를 만들어주려고 많이 찾아봤는데요
대부분 러그 형식의 도로매트 같은 것들만 있더라구요
매트나 러그 형식은 세탁이 너무 힘들어서 왠만하면 사기가 싫어서 계속 알아보는데 "오 마이 갓" 도로 테이프가 파는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땟다 붙였다 할 수 있고 자국도 안남는다니 당장 구매했어요

직접 내 맘대로 방바닥에 붙일 수 있어요
도로테이프랑 기찻길 테이프랑 파는데 두개 다 좋아해요
도로가 종류가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횡단보도가 있는 도로를 좋아하네요

레고랑 플레이모빌 피규어들로 유치원 친구들 만들어서 다 같이 줄서서 횡단보도 건너기 ㅎㅎ
도로테이프랑 기찻길테이프를 처음에는 제가 다 붙여줬는데 지금은 자기가 붙여보기도 하고 땟다붙였다하며 바꾸기도 잘해요^^

레고 주유소로 더 디테일도 살리고
공룡나라도 만들고

위에 테이프는 타이거 도로테이프인데 주차장 스티커도 있는데 주차도 열심히해요^^ 한번 붙여두면 꽤 오래가지고 놓아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 도로테이프 끝이 조금씩 떨어지려고 하는데 그래도 얼추 2~3주는 놀 수 있네요
도로매트같은 경우 도로 그림이 고정되어 있어서 좀 아쉬운데 이건 내 맘대로 디자인이 가능!^^
자동차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완전 강츄입니다.
요즘 찾은 템 중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