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행복

캐나다 코업비자와 학생비자의 차이-샘플 비교(e-mail)수령

달콤한젤리 2011. 8. 17. 15:07

안녕하세요 어학연수뽀개기(어연뽀)카페지기 툐니입니다.^^

캐나다 어학연수를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벤쿠버나 토론토, 혹은 빅토리아 할리팩스 캘거리와 같은 중소도시나 대도시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유급/무급 인턴쉽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이 인턴쉽의 경우에는 반드시 그에 요구가 되는 비자 필요합니다.
두가지의 비자가 있는데요.

1. 워킹홀리데이 비자
2. co-op 비자

이 두가지 비자중에 좀 더 확실하게 좋은 컨디션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입니다.
왜냐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황금의 비자이므로.-_- 공부하는 기간과 상관없이 1년동안 학업, 여행, 관광, 일이 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받기가 쉽지가 않죠? 경쟁율이 적게는 3:1 에서 5;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구요.
비자를 준비해서 최종 레터를 내 손에 받는데 거의 5개월정도가 소요됩니다.(최근에는 비자 레터가 우편으로 오지 않고 e mail로 수령이 됩니다. 2011년 7월 18일 이후부터입니다.^^ 참고: http://cafe.daum.net/QBUDDYQ/VKP/526 캐나다 비자 이메일로 수령하는 방법)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떨어지시는 분들이라고 할지라도 꼭 캐나다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할때! 2번째인 co-op 비자를 받게 되는데요. 이 코업비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사실 여기에 적기는 너무나 협소한 공간이군요^^;

따라서 아래 링크를 따라 들어가셔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캐나다어학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하여..(Co-op프로그램) vol 1 - 인턴쉽이란
[캐나다어학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하여..(Co-op프로그램) vol 2 - 비자에관하여1
[캐나다어학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하여..(Co-op프로그램) vol 3 - 비자에관하여2
[캐나다어학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하여..(Co-op프로그램) vol 4 - 비자에관하여3
[캐나다어학연수]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하여..(Co-op프로그램) vol 5 - 무급인턴쉽 vs 유급인턴쉽


이렇게 비자를 받게 되시는데요.

사실은 이 비자에 관련된 부분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비자에 관하여 리스트에 어느정도 나와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2010년 7월. 정확히 1년전에 적었던 글이구요. 따라서 위의 내용에는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2011년 7월 18일 이후로 캐나다 study permit과 work pertmit은 e-mail로 수령이 되는데요.
지금 캐나다 비자를 신청해놓은 상황이신 분들께. 아직은 생소한 경우가 많으셔서 어떻게 수령되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미리 확인해보십사 하고 샘플을 첨부합니다.


학생 비자 신청시 이렇게 신청서에 적어놓은 이메일 주소로 Do not reply라는 문구가 강하게 적혀서 오게 됩니다.
기쁘다고 감사합니다! 류의 이메일 답변은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쿨럭.-_-;


학생비자 샘플입니다. 개인 신상정보 유출을 하지 않기 위해서 ㅋ 모자이크 처리를 해봤습니다.
사실 2페이지가 더 있는데 귀차니즘...은 아니고 ㅋ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땜에 생략했습니다.


코업비자 신청시도 이렇게 신청서에 적어놓은 메일주소로 이메일이 옵니다. 학생비자에 비해서 간략하네요?



역시나 학생비자에 비해 간략한 모습입니다. 8월 8일날 최근에 승인받으신 분의 케이스인데요.
직장인은 인턴쉽이 힘들고, co-op 비자가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편견을 뚫고 받으신 분입니다.
(저희 어연뽀 건대 라운지에서 어연뽀 만세! 를 외쳐주셨죠^^; 다른데서 다 안된다고 해서 오신 분이셨거든요 ㅎ)

보시다시피 학생비자와 코업비자의 내용은 약간 상이합니다.
study permit(SP)과 work permit(WP)의 기간이 각각 명시되어있는데요...음 솔직히 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8월말에 출국하시는 분인데요. 워크퍼밋은 약 11개월, 스터디 퍼밋은 15개월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라고 해야할지요. 어쨌든 그래도 비자를 손에 쥐었으니 감사해야죠^^

캐나다대사관이 시스템을 바꾸면서 비자 신청방법에도. 그리고 비자 수령 방법에도 계속 변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잘못되었다. 이게 정답이다 라는 말은 사실상...정확히 답변을 드리기 힘든 부분이구요^^;
아시다시피 비자는 개인 컨디션에 따라 다 다르고, 만약 떨어졌다고 해도 어떤 잘못이 있을수도 있지만 잘못이 없이 떨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 코업비자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큰유학원이든 오래된 대행사라고 하더라도, 비자를 내주는 이민관이 아닌이상 정답이란 없답니다.

저희 어연뽀에서는 최근 1년 이내에는 학생비자든 코업비자든 리젝이 된 케이스가 없었는데요.
캐나다 학생비자나 코업비자 거절의 경우에는 충분히 이민관을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어연뽀에서 캐나다 비자 세미나를 가서 이민관님에게 질의 응답시간에. "거짓말을 하지 마라. 다 보인다"라는 뜻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음..이말은 확실히 맞는거 같습니다. 일부 대행사나 유학원들에서 보면 비자를 합격시키기 위해서 거짓 증명서나 서류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요. 차라리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진실된 호소를 하는것으로 가는게 오히려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저희가 거절을 많이 안당하는 이유는 아무래도..-_- 거의 불가능하신분들께는 추천을 안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근데 직장인 분들도 잘 붙네요^^ 이 비자를 받으신 분든 누나랑 남동생 두분다 직장인 경우에서 합격 하셨어요 ㅎㅎ)

음. 말이 좀 길어졌네요. 좋은 포스팅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길어지면 지루한것임을..잘 알면서.-_- 할말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또 색다른 케이스! 비자를 이메일로 못받았을때의 대처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이상 어학연수뽀개기 툐니였습니다.
캐나다어학연수는 어학연수뽀개기와 함께하세요^_^